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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Quiet Time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내 맘에 흐른 찬양

by 크리스천인사이트 2022. 4. 19.

부활주일이 끝나고 이제 다시

세상은 흘러갑니다.

 

오늘 제 맘속에는 이 찬양의

흥얼거림이 계속 있었어요.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

 

영광의 그 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 날이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최근에 이 찬양을 듣지도 않았고

부른적도 없었는데 이 찬양이

갑자기 맴돌기 시작했어요.

 

사람이 살다보면 '직감, 육감'이란게 있잖아요.

이번이 그랬어요.

성령께서 주신 찬양이란게 그냥 느껴졌어요.

 

얼마나 귀합니까?

이 얼마나 귀한 고백입니까?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

 

Photo by Patrick Tomasso on Unsplash

 

예수의 부활은 위대한 승리입니다.

그것은 거저이면서도 가장 값비싼

진리이자 은혜입니다. 

 

부활절 이후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가시나요?

저는 늘 절기며 행사가 끝날때마다

한편으로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곤했어요.

하지만 이번 부활절은 다른것 같습니다.

작은 울림들이 내 삶에서 저를 깨우고 있는것 같습니다.

 

나는 연약하고 나는 죄인이고 하나님앞에

설 수 없는 불의한 자이지만,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릴 구하시고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니

이보다 큰 은혜가 어디있을까요?

 

지금 당장 환경을 돌아보면

변한것은 하나도 없고 근심과 걱정으로

둘러쌓인 삶이지만.. 

주님이 주신 찬양으로 내 맘은 평안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으로 기뻐할께요.

주님으로 감사하며 당당할께요.

주님과의 교제를 원합니다. 

주님 함께 해주세요..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 

영광의 그 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맘 속에 시험을 받을 때와 무거운 근심이 있을 때에 

주께서 그 때도 같이하사 언제나 나를 도와주시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 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뼈 아픈 눈물을 흘릴 때와 쓰라린 맘으로 탄식할때

주께서 그 때도 같이하사 언제나 나를 생각하시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 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내 몸의 약함을 아시는 주 못 고칠 질병이 아주 없네

괴로운 날이나 기쁜 때나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 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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