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주일이 끝나고 이제 다시
세상은 흘러갑니다.
오늘 제 맘속에는 이 찬양의
흥얼거림이 계속 있었어요.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
영광의 그 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 날이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최근에 이 찬양을 듣지도 않았고
부른적도 없었는데 이 찬양이
갑자기 맴돌기 시작했어요.
사람이 살다보면 '직감, 육감'이란게 있잖아요.
이번이 그랬어요.
성령께서 주신 찬양이란게 그냥 느껴졌어요.
얼마나 귀합니까?
이 얼마나 귀한 고백입니까?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
예수의 부활은 위대한 승리입니다.
그것은 거저이면서도 가장 값비싼
진리이자 은혜입니다.
부활절 이후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가시나요?
저는 늘 절기며 행사가 끝날때마다
한편으로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곤했어요.
하지만 이번 부활절은 다른것 같습니다.
작은 울림들이 내 삶에서 저를 깨우고 있는것 같습니다.
나는 연약하고 나는 죄인이고 하나님앞에
설 수 없는 불의한 자이지만,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릴 구하시고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니
이보다 큰 은혜가 어디있을까요?
지금 당장 환경을 돌아보면
변한것은 하나도 없고 근심과 걱정으로
둘러쌓인 삶이지만..
주님이 주신 찬양으로 내 맘은 평안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으로 기뻐할께요.
주님으로 감사하며 당당할께요.
주님과의 교제를 원합니다.
주님 함께 해주세요..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
영광의 그 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맘 속에 시험을 받을 때와 무거운 근심이 있을 때에
주께서 그 때도 같이하사 언제나 나를 도와주시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 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뼈 아픈 눈물을 흘릴 때와 쓰라린 맘으로 탄식할때
주께서 그 때도 같이하사 언제나 나를 생각하시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 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내 몸의 약함을 아시는 주 못 고칠 질병이 아주 없네
괴로운 날이나 기쁜 때나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 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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