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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Logos

초대교회 성도들의 신앙고백 3가지

by 크리스천인사이트 2024. 6. 22.

목숨걸고 신앙생활한 초대교회 성도들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대단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목숨을 걸고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로마의 압제와 핍박속에서 그들은 신앙을 지키며 본이 되는 생활을 해낸 사람들입니다. 로마라는 거대한 제국 앞에서 초대교회 성도들은 말씀을 따라 승리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늘은 초대교회 성도들의 신앙고백에 대해 3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나라가 영원하다는 고백

이 세상의 나라는 결국 모두 무너집니다. 그 옛날 로마도, 바벨론도, 현재 가장 강력한 국가 미국도, 영국도, 독일도, 일본도, 중국도 이 지구상의 어떤 나라도 영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이것을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영원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삶이 다릅니다. 고난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살았습니다. 

 

세상은 결국 끝이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종말이라고 부릅니다. 우리 이 세상이 언젠가는 끝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은 그것을 붙잡았습니다. 우리 역시 현재 말세지말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예언되는 말세의 현상들이 점점 더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붙잡아야 할 것입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태복음 24:14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것을 기억하며 잊지 말아야 합니다. 힘들때마다, 비난과 핍박이 몰려올 때 우리가 붙잡을 것은 분명합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권세가 영원하다는 고백

세상의 권세자들도 대단한 힘이 있습니다. 그들은 실세입니다. 그들의 말에 모든 것이 움직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의 권세는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아무리 권세있는 자라 할지라도, 10년을 가지 못합니다. 그 시간과 공간의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중국의 지도자가 한국에 와서 권세를 부릴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보통 대통령의 임기는 보통 5년입니다. 이렇듯 세상의 권세에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권세에는 유효기간도 제한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권세는 온 우주에 충만합니다. 하나님의 권세가 미치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또한 그 권세는 영원하십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그러한 하나님의 권세가 영원하다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 역시 이 권세를 믿고 섬겨야 하겠습니다.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_ 마가복음 1장 15절

 

사진: Unsplash 의 Diego PH

 

 

셋째, 하나님의 영광은 영원하다는 고백

초대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영광은 영원하다는 고백을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이 얼마나 대단하며 그 영광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면, 우리는 변화되고 헌신하며 섬기게 됩니다. 교만과 아집과 독선은 사라지고 우리는 겸손하고 지혜로우며 엎드리게 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삶을 살고 있지만, 우리의 비전과 마음은 늘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_ 고린도전서 10장 31절

 

오늘은 초대교회 성도들의 신앙고백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환경에서 살아가시나요?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하든 주님은 동일하시며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들이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그리스도의 신앙을 보여주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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