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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Logos

크리스천이 자주 모여야 하는 6가지 이유

by 크리스천인사이트 2021. 8. 9.

크리스천은 잘 모여야 합니다. 오늘은 '왜 우리 크리스천이 자주, 잘 모여야 하는지'에 대한 말씀을 나눠봅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_ 히브리서‬ ‭10:25‬


왜 그리스도인은 교회에 모여야 하는 것일까요? 우리가 왜 자주 모여야 하는지에 대한 6가지 이유 입니다.

Photo by Samantha Gades on unsplash

1. '모임'은 교회의 본질적인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부르신 거룩한 ‘무리’, 즉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건물이라기보다 '무리, 공동체'라는 것이 더 본질적인 요소입니다. 따라서 교회에 모임자체가 있지 않다면, 교회는 자멸할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교회의 모임을 파하기 위해 아주 필사적입니다.

지금 부터 잠깐 드리는 이야기는 '정치적'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공정성'과 '정의'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잠깐만 해보겠습니다.

그러한 교회의 모임의 중요성에서 볼때, 지금의 문재인 정부는 참으로 이상합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코로나에 대해 강조하며, 유독 교회만 모이지 말라고 합니다. 백화점도 붐빕니다. 장례식장도 붐빕니다. 마트도 지하철도 콘서트도, 코스트코에도 사람들이 넘쳐나고 넘쳐납니다. 명단도 작성하지 않는 곳도 많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이 모든 것을 다 지키며 철저히 하지만.. 교회는 교회 모임은 안된다고 합니다.

교회는 무조건 19명 모이라고 합니다. 100명 모이는 교회든, 10000명 모이는 교회든 무조건 19명 모이라고 합니다. 이게 무슨 짓입니까? 이것이 설마 옳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교회가 참아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네 맞습니다. 저희는 참습니다. 그러면 참으면 끝입니까? 그래서 우리는 바로 알아야 합니다.

사실 교회는 특혜를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동일한 공정한 대우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러니 정부가 이상하다고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분명 이번 문재인 정부는 교회를 싫어합니다. 이것은 객관적이고 팩트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작년 '광화문집회'의 원인을 '교회'라고 지목한것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이제 다시 말씀에 집중하겠습니다.


2. 주님의 재림이 가깝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시대에는 영적인 것이 무너집니다. 대표적인 것 3가지가 무너지는데요..

첫째, 믿음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_ 누가복은 18:8

마지막때는 바쁩니다. 바빠서 다른 것을 하느라 믿음이 서서히 무너집니다. 처음에는 아닌것 같지요. 하지만 정말 천천히 천천히 '바쁜 것'들로 인해 믿음이 떨어집니다. 그러니 우리는 깨어있어야겠습니다.

둘째, 사랑이 무너집니다.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_ 마태복음 24:12

사람들이 비정상적인 사랑에 빠집니다. 사람들이 이상한 사랑을 합니다. 하나님 보시기 합당치 않은 사랑을 하며 무너집니다. 온갖종류의 매혹적인 우상들이 판을 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것이 '우상'인지조차 인지하지 못한채 빠져버립니다. 사랑이 무너지지 않게 조심해야겠습니다.


셋째, 영적인 모임이 무너집니다.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그가 선지자들과 너희의 지도자인 선견자들을 덮으셨음이라 _ 이사야 29:10

주님이 재림이 멀지 않았는데.. 세상은 그와 반대로 영적으로 아주 무뎌집니다. 사람들은 영적인 모임에 참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그 날은 도적같이 옵니다. 영적으로 무뎌져있는 사람들은 미련한 다섯 처녀처럼 주님을 놓치고 말것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모임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예배를 통해서 우리는 영적인 것들을 공급받습니다. 무너지면 안됩니다.

3. 모이는 습관이 인생을 복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예배도 습관입니다. 유명한 말이 있죠. "습관이 바꾸면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바뀐다.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_히브리서‬ ‭10:25‬

예배를 드릴때도 습관이 있습니다. 한번 둘러보세요. 늦는 사람은 항상 늦고, 대충하는 사람은 늘 대충합니다. 우리는 바로 잡아야 합니다. 습관이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모이는 습관은 우리를 복되게 만듭니다. 주님 앞에 정말 선다는 마음으로 예배해야 합니다. 주 앞에 엎드려 죄를 고백하는 마음. 주님이 기뻐 받아주십니다.

4. 모임중에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_ 마태복음 18:20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임중에 거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의 눈으로 보면 우리의 모임이 하찮고 능력도 없고 별볼일 없다고 느껴질지 모르지만, 그 모임안에는 하나님께서 분명 함께 하십니다. 우리의 모임중에 임하시는 주님은 우리를 치료하시고 승리케 하십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찾고자 하면 교회를 찾으라 _ 마르틴 루터

위대한 신학자 루터는 '교회를 찾으라'라고 했습니다. '주님을 찾으려면'말이죠. 바로 우리의 모임이 넘쳐나는 곳. 그 곳 교회에는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5. 모임은 성령받은 사람들의 새로운 본성이기 때문이다.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_ 시편 84:10

성령에 충만한 우리는 함께 교제하고 예배하는 것을 사모하게 됩니다. 찬양하고 예배하고 서로 도우며 하나님의 공동체를 이뤄갑니다. 교회안에서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신 은혜를 함께 공유합니다. 그래서 세상에 있는 것보다 교회에서 믿는 지체들과의 모임을 더 사모하는 것입니다. 성령충만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6. 믿음의 동역자를 얻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임을 통해 ‘동역자’를 얻습니다. 성도의 교제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동역할 사람들을 모아주시고 알게 하십니다. 교회내 지체들이 모여 함께 하면 서로 협력하고, 위로하고, 의지하고 보호하는 축복이 있습니다. 날마다 모임이 견고해가고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솟구칩니다. 믿음의 동역자들과 승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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