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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에 나오는 5가지 언약

by 크리스천인사이트 2023. 6. 19.

구약성경에 나오는 5가지 언약들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십니다.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또 언약을 주십니다. 우리 인간은 삶의 환경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하나님께서 주신 그 언약을 붙잡고 이 세상에서 살아갑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주신 언약 중에서도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5가지 언약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노아의 언약

믿음의 사람, 의인 노아는 하나님께 언약을 받은 인물입니다. 그 언약은 창세기 9장 11절과 12절 그리고 13절에 다음과 같이 등장합니다.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침몰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영세까지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라.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 _ 창세기 9:11-13

 

그렇습니다. 노아의 가족들을 태운 노아의 방주사건. 그렇게 인류를 물로 심판하신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언약을 주십니다. 그것은 바로 '다시는 물로 이 세상을 심판하지 않겠다'는 언약이며, 그 증표로 '무지개'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사실 우리는 비가 온 뒤에 생기는 무지개를 바라보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1세기 들어서 무지개의 이미지가 변질되었습니다. 성소수자들이 일명 '프라이드깃발'이라는 명목으로 그들의 것으로 삼아버렸습니다. 너무나도 안타까울 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언약, 진정한 '무지개'의 의미와 약속을 되찾아야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그러한 무리들에게 무지개를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한번 기도와 말씀으로 세상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며 하나님이 주신 귀한 무지개 언약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크리스천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 아브라함의 언약

복의 근원, 아브라함의 언약이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2번째 언약입니다. 창세기 12장 1절과 2절까지 묘사됩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열방의 아비 아브라함의 언약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 순종의 사람 아브라함을 통해 이스라엘을 만들어가십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놀랍습니다. 아브라함의 육신이 다할 때인 100세가 넘어서 그 약속의 자손 '이삭'을 주십니다. 그리고 창세기 12장 1-2절에서 말씀하신 당신의 언약을 '진짜로' 세워 나가십니다. 

 

인생은 정말 우리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인생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만들어집니다. 우리 역시 아브라함처럼 순종하고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그 당시 고향과 본토와 가족과 친지들을 떠나 전혀 새로운 곳으로 가는 것은 자살 행위와 같습니다. 지금과 같은 세상이 아닌 약육강식의 적자생존의 세상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살면서 도저히 불가능한 일들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믿음으로 사아보려고 노력하지만 우리의 뜻대로 되지 않고 많은 사건과 사고가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그때가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아브라함과 같이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그 '언약'을 믿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을 풍족하게 하시고 은혜로 이끌어 주실줄 믿습니다. 

 

3. 모세에게 주신 언약

그 온유함이 온 지면에서 가장 승한 하나님의 종 '모세'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언약은 출애굽기 19장 5절과 6절에 나타납니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_ 출애굽기 19:5-6

 

하나님의 백성들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출애굽 한 지도자 '모세'. 하나님은 강권적으로 모세에게 역사하십니다. 본문에서는 하나님께서 '너희가 내 언약을 지키면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며, 거룩한 제사장의 특권을 얻을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정말로 엄청난 약속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언약을 저버립니다. 그 벌로 광야에서 떠돌며 그 세대가 없어질 때까지 거룩한 세대가 나올 때까지 방황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완전합니다. 그리고 그 언약은 귀하고 귀합니다. 우리는 목숨을 다해 하나님의 언약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그 귀한 언약 '십계명'을 받아온 모세 같은 지도자가 있다 할지라도, 결국 우리가 그 언약을 지키지 못하며 폐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날마다 거룩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동기를 보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하나님께 전심으로 매일 나아가 그 언약을 이루는 주의 백성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4. 다윗의 언약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바로 다윗의 언약입니다. 그 언약은 사무엘하 7장 12절에서 16절에 등장합니다.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저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폐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 같이 그에게서는 빼앗지 아니하리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_ 사무엘하 7:12-16

 

하나님을 흡족하게 한 '다윗'은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앞에서 전심을 다한 위대한 왕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 원했던 다윗. 하지만 하나님은 그 영광을 그 후손에게 주셨습니다.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을 통해 하나님의 성전은 지어지고 또한 그 후대가 영원히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있게 하셨습니다. 바로 그 언약대로 말이죠. 하지만 인간은 악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에도 불구하고 다윗의 자손들은 악하고 악했습니다. 비록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 후대의 삶이 비참해졌지만,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하신 언약을 저버리지 아니하셨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다윗과 같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다윗 역시 사람이라 많은 치명적인 죄를 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다시 돌아가 철저히 회개하여 다시 하나님 앞에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 진정한 종이었습니다. 우리도 연약하여 실패하고 넘어지지만, 철저히 회개하여 하나님 은혜가운데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5. 이스라엘에게 주신 새 언약

사랑이 많으신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완악함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언약을 주십니다. 성경 예레미야 31장 31-34절에 기록되었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_예레미야 31:31-34

 

완악하고 행음하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은 다시 새로운 언약을 세우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끝이 없으십니다. 그동안 매번 그 언약을 지키지 못한 이스라엘의 죄를 깨끗이 씻겨주십니다. 그리고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지 않겠다 말씀해 주십니다. 바로 새 언약입니다. 

 

이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우리는 날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신약에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죄를 구원받은 우리 크리스천들은 이 말씀을 붙잡고 승리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행동과 죄성은 마치 우리의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매 순간 생각으로 마음으로 범죄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에 이르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완벽합니다. 그분은 완전하시며 선하신 분이십니다. 우리의 완벽하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정리한 구약시대 5가지 하나님의 언약 - 노아의 언약, 아브라함의 언약, 모세의 언약, 다윗의 언약, 새 언약 -을 묵상하며 다시 한번 그분의 은혜에 감사하며 붙자고 승리하시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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