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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Logos

아담의 타락과 자유의지 (제 13문)

by 크리스천인사이트 2022. 2. 12.

아담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성경에 의하면 그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영적인 존재, 인격인 존재, 언어를 가진 존재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아담은 하나님이 주신 5대 축복을 받았습니다. 바로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는, 5가지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_ ‭‭창세기‬ ‭1:28‬

 

그리고 사람은 하나님과 같이 그의 형상대로, 정직하게 창조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담은 안타깝게도 선악과를 먹음으로 이 모든것을 일시에 단번에 잃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 앞에 생명과 복, 사망과 화를 두셨고, 아담은 사망과 화를 선택하고 말았습니다.

 

Photo by JK Sloan on Unsplash

 

어떤 이들은 애초에 하나님이 선악과를 만들지 말것을 주장하지만, 그것은 전혀 틀린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만드셨기에 아담에게 '자유의지'를 주신것 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담은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했습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우리 앞에도 동일하게 '생명과 복 또는 사망과 화'를 두셨습니다. 그것에 대한 선택과 책임은 우리의 몫입니다. 

 

“자유하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우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_ ‭‭베드로전서‬ ‭2:16‬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유', '자유의지'를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선택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아담이 선택해야했던 '생명과 복'을 우리는 선택해야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사망과 화'라는 옵션을 두신 하나님께 우리 죄의 책임이 있다고 원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해석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심으로 우리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주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과 같이 지음받았다는 증거입니다. 만약 우리가 로보트를 만들고 기계적으로, 강제적으로 우리의 일에만 복종하게 한다면, 그 로봇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그 로봇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진정한 고백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게 아니었습니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_ 창세기‬ ‭3:5‬

 

 

Photo by engin akyurt on Unsplash

 

슬프게도 아담의 선택은 사탄을 따라가는 것이었습니다. 아담은 지금의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자유의지'를 범죄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우리가 진정으로 진심으로 하나님을 선택하시길 원하십니다. 

 

마귀는 우리를 유혹할때, 먼저 마음에 의심의 씨앗을 뿌려놓습니다. 마귀는 하나님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마귀는 하나님이 우릴 질투하여 선악과를 못먹는다고 거짓증언합니다. 이것이 마귀가 하는 짓입니다. 우리는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선약과는 먹음직스러웠습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우리는 안목의 정욕에서 자유로워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아담의 사례를 통해 승리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_ ‭‭요한일서‬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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