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세상이 희한하게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말세'라고 말합니다.
맞습니다. 말세때에 이 세상은 정말 비정상적으로 돌아갑니다. 엽기적인 살인사건, 온갖 상식을 뛰어넘는 사건과 사고들. 이러한 모든것들이 말세의 징표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저는 이 코로나팬데믹도 정말 말세가 가까워지고 있는 하나의 징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마지막에 승리해야 합니다.
마지막에 신앙을 잘 지켜야 우리는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청년때엔 내 신앙이 정말 좋았는데.. 열정있었는데..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가 믿어지지 않습니다"라는 고백은 정말 슬픕니다. 옛날에 내 신앙, 내 과거이력은 필요없습니다. 바로 지금, 아니 바로 죽기전까지의 신앙이 믿음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지막때 승리를 위한 신앙관 5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그리스도의 신앙관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신 구세주이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속자이며 대속자라는 신앙관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는 우리의 참된 왕이십니다. 우리는 이것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이 관점으로 자기 자신의 구원을 확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속에서 예수님을 나의 왕으로 모시고 살아내야 합니다.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_ 요한계시록 1:5-7
이 그리스도의 신앙관이 없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 끌려가게 됩니다. 마지막 시대에 우리가 승리하려면 확실히 해야 합니다. 구원을 확신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왕으로 모시고 살아냅시다.
2. 종말관
종말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을 갖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종말은 사실 누구에게나 우리 곁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볼때 종말은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째, 개인의 종말 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죽습니다. 둘째, 세상의 종말입니다. 모든 것에는 시작이 있고 끝이 있습니다.
성경은 이 세상의 끝이 있고, 큰 환난이 있을 것이며, 환난 후에는 주님이 재림하시고 이 세상은 멸망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이 종말이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게 가장 중요한 것이죠.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종말을 잘 맞이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종말후에는 새로운 세상이 열리기 때문이죠. 예수님의 재림후에, 우리는 심판에 따라 '영생'과 '영벌'로 나뉘어집니다. 그리고 이것은 끝까지 영원히 지속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영원한 삶에서 어떻게 '영생'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이 세상 종말 이전에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정결하고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정결하고 거룩한 삶이 무엇일까요? 바로 앞서 말한 그리스도의 신앙관으로 살면 되는 것이죠. 나의 죄를 대신 지시고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코람데오의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구원'을 믿어야 합니다.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노력으로 되지 않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완성됩니다. 그리고 그 믿음은 바로 우리의 삶으로 나타납니다.
3. 교회관
주님은 교회의 머리되시며, 교회와 함께 하십니다. 주님은 분명히 교회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삶은 교회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관에 대한 3가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교회는 믿음의 공동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회에서 사람들의 교제가 일어납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교회는 나오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믿음때문입니다. 함께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동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믿음과 구원의 이유 외에 교회에 나오고 있다면, 회개하시고 다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근본적은 이유는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둘째,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베드로의 고백이 진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며, 교회의 머리라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교회는 움직여야 합니다. 교회는 기도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가야 합니다. 돈 많은 사람, 권력 있는 사람에 따라 교회가 움직이면 안 됩니다. 교회는 주인되신 예수님에 따라 가야 합니다.
셋째, 교회는 성도의 생명이며, 교회에는 기도가 살아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교회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무조건 교회만 나와라고 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우리가 말세일수록 많이 모이고 많이 교제하고 열심으로 기도해야한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근묵자흑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믿음의 공동체들이 일주일에 한번 모여서 예배하는것과, 일주일에 3-4번 만나 예배하고 교제하는 것중에 어떤 모임이 더 강력할까요? 당연히 3-4번이겠죠. 그렇습니다. 교회는 우리의 생명과 같습니다. 교회를 통해서 우리는 생명을 위한 영적인 호흡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기도로 가능한 것이죠.
4. 목자관
마지막시대에는 2종류의 목자가 있습니다. 하나는 참 목자요, 다른 하나는 거짓 목자입니다.
참 목자는 주님의 손에 붙잡힘을 받은 목자들입니다. 거짓 목자는 사단에게 붙들린 유혹받은 그런 목자들입니다. 요한계시록을 보면 마지막때에는 적그리스도가 등장하며, 기적을 보이며 사람들을 미혹하고 유혹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적그리스도에게 유혹받은 사람들은 짐승의 표를 받을 것이며, 그들은 영벌받을 지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정확한 목자관을 가져야 합니다. 참 목자를 따라가야 합니다. 어떤 목자를 따르느냐에 따라 우리는 영원히 갈라지게 됩니다. 당연히 참 목자를 따라야하지요. 그렇지않으면 영벌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말씀하신 진리를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신앙관, 목자관에 따라서 승리하며 이 마지막 때를 지혜롭고 슬기롭게 승리해야 합니다.
5. 성령관
종말의 계시는 성령께서 알려주셔야만 알 수 있습니다. 성령이 소멸하고 성령이 떠나시면 우리는 이 세상사람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성령이 없는 사람들은 방탕한 삼손과 같습니다. 능력이 있어도 힘이 있어도 성령이 없으면 우리의 삶은 비참합니다. 우리의 신앙관에서는 반드시 성령님이 함께 하셔야 합니다.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_ 스가랴 4:6
성령님은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도우시는 중보하시는 보혜사(helper)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성령의 신앙관으로 마지막때에 승리하셔야 합니다. 앞선 4가지 성경관이 가능하려면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함께하시고 역사하셔야 합니다. 그만큰 성령관은 중요합니다.
오늘은 마지막시대에 승리하기 위한 5가지 신앙관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첫째, 그리스도의 신앙관. 둘째, 종말관. 셋째, 교회관. 넷째, 목자관. 다섯째, 성령관 입니다. 정말 마지막때입니다. '종말과 말세'라는 단어에 너무 부정적이지 맙시다. 우리 인간 개개인의 삶에도 시작과 끝이 있듯이, 이 세상도 그 끝이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위의 5가지 신앙관으로 철저히 무장하여 마지막까지 배도하지 않고 예수님을 믿으면 승리해야 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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