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 Logos

어떻게하면 하나님 음성을 잘 들을 수 있을까

by 크리스천인사이트 2021. 11. 14.

내면이 정돈되어 있을때,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들을 수 있습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_ 시편62:1

 

어떻게하면 하나님 음성을 잘 들을수 있을까요? 우리는 먼저 우리 내면을 정리해야 합니다. 내면을 정돈한다는 라는 것은, 바로 내 육신의 음성과 소망과 욕망과 내 생각을 잠잠히 시킨다는 것입니다. 즉 내가 원하고 바라는 것을 내려놓고 포기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탄의 미혹함과 환경을 영향력을 잠재울수 있을 것이고, 그런 후에야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을, 그 음성을 정확히 들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Photo by Alex Woods on Unsplash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의 내면을 정돈할 수 있을까요? 

 

훈련으로 되어집니다.

우리는 평소에 분주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위해 훈련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할때, 내 생각과 의견으로 '결정'해놓고 기도해서는 안됩니다. 모든 것을 비워놓고 내려놓고 하나님께 구해야합니다. "하나님, 저의 생각을 내려놓습니다. 저의 길을 알려주세요. 순종하기 원합니다"라고 고백해보세요. 물론 처음에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기도와 고백을 해보세요. 훈련을 하면 어느 순간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실 것입니다. 먼저 내려놓으십시요. 자신의 생각과 억눌림과 압박을 내려놓고 고백해봅시다. 

 

'하나님의 임재 체험하기'의 저자 브라더 로렌스는 주의 음성을 너무 잘 들었는데.. 주방에서 설겆이를 하는 일을 하는 브라더 였지만, 그는 평소에 시끄럽고 분주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음성 듣는 훈련을 했습니다. 일을 하면서도 하나님 외에 소리는 잠재우고 내면으로 하나님과 소통하는 법을 깨우친 것이다. 시끄럽고 바쁜 일상이지만 그의 내면은 달랐다고 합니다. 그는 주위의 환경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설겆이를 한 것입니다. 이러한 끊임없는 일상의 노력을 통해서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에게는 영혼몸이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은 '영혼몸'의 판단에 의해서 결정되는데, 평소에 '영혼'을 훈련시키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산 사람은, 그 힘이 강해서 영혼의 고백에 따라 살수 있습니다. 하지만 '육신'이 강한 사람은 평소에 그러한 삶을 살았기 때문에 육신으로 편하고 육체의 소육에 따라 살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영혼'이 강하고 우리의 몸을 지배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그렇게 될때 우리는 '육신'이 아닌 '영혼'에 이끌리는 영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 해야 합니다. 말씀을 읽는 개인적인 시간도 중요하지만, 특히 예배를 가까이 해야합니다. 예배 설교를 통해서 우리는 말씀을 쉽게 풀어서 들을 수 있습니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은 공동체에 대한 음성을 들려주시기도 합니다. 수요예배, 금요예배, 주일예배.. 가급적 자주 예배를 드리십시요. 예배를 가까이 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는 것입니다.

 

Photo by Jack Sharp on Unsplash

 

내면을 정리하는 훈련을 하면 우리는 평소에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분별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잡스러운 소리를 줄이고, 하나님께 집중합시다. 이것이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 우리를 압박하고 억누르는 내면의 소리를 잠재운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분명한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