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묵상2 교만한 인간에게 특효약 전도서 오랜만에 전도서 묵상을 하였습니다. 본문은 전도서 1장 14절에서 18절입니다.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자으려는 것이로다. 구부러진 것도 곧게 할 수 없고 모자란 것도 셀 수 없도다. 내가 내 마음 속으로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크게 되고 지혜를 더 많이 얻었으므로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사람들보다 낫다 하였나니 내 마음이 지혜와 지식을 많이 만나 보았음이로다.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들과 미련한 것들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썻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도다.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저는 성경의 전도서를 잃을때면 인생의 무상함과 인간의 나약함에 대해 처절히 깨닫고 .. 2022. 9. 16.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by 솔로몬 중고등학교때에는 별로 와닿지 않았던 주옥같은 말씀들이 이제 40살이 넘어서야 조금씩 다가오기 시작한다. 특히 전도서 3장의 말씀들이 늘 내게는 그랬다. 전도서는 지혜의 왕 솔로몬 왕이 쓴 성경이다. 그는 해 아래 가장 부자였고,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 부와 지혜도 결국 모두 부질없음을 전도서와 잠언을 통해서 고백하고 있다. 오늘 읽고 곰곰히 묵상한 전도서 3장에는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다'라는 주제가 녹아있다. 그렇게 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우며 아름다운 것이라고 솔로몬 왕은 이야기하고 있다. 먼저 전도사 3장의 말씀들을 읽어보자. 전도서 3장 1절~11절 Ecclesiastes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 2022.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