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성질은 무엇일까요?
우리를 괴롭히는 죄. 생각으로 말로 행동으로 나타나는 죄들은 정말 크리스천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데 가로막는 장애물입니다. 우리는 죄에 대하여 항상 경계해야하며, 성령님을 도우심을 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은 죄의 성질 4가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첫째, 죄는 죄인을 따라 다닙니다.
“너희가 만일 그 같이 아니하면 여호와께 범죄함이니 너희 죄가 정녕 너희를 찾아낼줄 알라” _ 민수기 32:23
죄는 죄인을 따라다니는 특성이 있습니다. 죄를 한번 범하면, 계속해서 죄는 우리를 유혹하고 따라다닙니다. 첫째 사람 아담은 하나님 앞에 범죄하고 이후에도 거짓말을 하는 죄를 범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죄의 성질을 알고, 죄에 묶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할 수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성령님께서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지키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죄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둘째, 죄는 자랍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_ 야고보서 1:15
죄는 또 다른 더 큰 죄를 부르는 성향이 있습니다. 처음 생각으로 들어온 죄는, 그것이 말로, 행동으로 자라나게 됩니다. 위의 야고보 장로의 권면처럼 죄는 욕심에서 생겨나며 점점 자라나 결국 우리를 사망으로 이끌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죄의 특성을 알고, 처음 죄를 범했을때 단호히 잘라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과감히 잘라내야 합니다.
셋째, 죄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갈라놓습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_ 이사야 59:1-2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죄는 우리가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것을 방해합니다. 아담이 원죄를 범하고 하나님에서 숨으려 했던 것처럼 양심이 있는 우리는 죄를 범하고, 하나님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순결한 우리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죄를 지었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를 회개하고 다시 정결하게 되어야 합니다. 그럴때 우리는 하나님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넷째, 죄는 멸망하게 합니다.
죄는 우리를 망하게 합니다. 우리를 썩게 만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빨리 죄를 자백하고 철저히 하나님앞에 회개해야합니다. 다시는 돌이키지 말아야 합니다. 죄는 또 다른 죄를 낳게 만들며, 죄는 우리가 쓸모없고 실패한 사람이라고 속삭입니다. 아래의 성경구절들은 죄에 대해 경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죄를 멀리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_ 로마서 3: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_ 로마서 6:2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_ 잠언 28:13
오늘은 죄의 특성 4가지를 살펴봤습니다.
죄는 죄인을 따라다니며, 죄는 자라나며, 죄는 하나님과 우리사이를 갈라놓고, 우리르 멸망하게 만듭니다. 반면에 진리는 언제나 어디서나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이 진리입니다. 죄는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하는 것입니다. 죄는 전염성이 강하고 지독한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습니다. 모든 죄의 역사와 사탄을 이기신 예수님의 보혈과 하나님의 말씀에 힘입어 날마다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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