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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동행함이 형통입니다.

by 크리스천인사이트 2022. 2. 6.

요셉은 어려서 하나님께로부터 꿈을 받고, 무려 13년이 지난후에야 꿈을 이루게 됩니다.

그 13년이라는 시간동안 요셉은 많은 시련과 고난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그 수많은 억울함과 고통속에 있는 요셉의 삶이 '형통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셉의 형통이 언급된 창세기 39장 말씀 일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으로 가정 총무를 삼고 자기 소유를 다 그 손에 위임하니 그가 요셉에게 자기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전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전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전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돌아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더라”
‭‭창세기‬ ‭39:2-5, 21-23‬

 

Photo by Zac Durant on Unsplash

'하나님의 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요셉을 연단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형통이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눈에는 그렇지 않아 보이더라도, 요셉은 분명 형통하였습니다. 성경은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심으로' 그가 '형통'했다고 말합니다. 환경과 배경이 그렇지 않더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 동행한다는 것이 바로 형통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시각으로 힘든 환난과 고통속에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붙들고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가족에게 배신을 당한 요셉이었지만 그는 형통하였습니다.

요셉은 가장 가깝고 믿었던 형들에게 배신을 당해서 노예로 팔려가고, 믿었던 보디발로부터 억울하게 참소를 당하여 감옥에 갔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하나님께 기도하며, 코람데오의 삶을 살아갔습니다. 우리는 내 마음과 기분과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지금 함께하신다는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다른 누군가의 눈치를 보는게 아니라, 정말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믿음으로 주님을 붙들고 삶을 살아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 바로 '형통'입니다.

세상사람들은 '돈, 명예, 지위'가 높아질때 그것을 성공이라 부르고 형통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성경의 관점은 다릅니다. 바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하나님이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그 믿음과 신앙이 바로 형통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현재 이 순간을 살아냅시다. 유혹이 있고 마음이 힘들고 연단가운데 있더라도 하나님을 향한 그 믿음을 코람데오 신앙을 지켜냅시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결국 우리를 형통케 하실 것입니다. **

 

Photo by Eunice De Guzman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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