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광풍이 들이닥쳤을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성경은 우리 인간의 삶이 '고난의 연속'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기쁘고 감사한 일도 많지만, 나이가 들면서 우리가 느끼는 것은 삶이 정말 힘들다라는 것이죠. 내 삶에 예기치 않은 광풍이 들이닥쳤을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은 마가복음 4장 말씀을 통해서 감당하는 3가지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저희가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저희가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 하였더라”
마가복음 4:36-41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끈임없는 가지치기를 해주고 계십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완전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서 시련을 통해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기도 합니다. 따라서 시련에 따라는 그 모든것들이 작품을 만들어가기 위한 하나님의 손길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이 모든 힘든 것들이 우리를 완성하기 위한 하나님의 가지치기임을 분명히 알아야합니다.
가지치기를 하지 않는 것은 포기를 의미합니다.
과일농사를 짓거나, 식물을 가꿀때 우리는 가지치기를 해줍니다. 쓸데없는 곳으로 영양분이 가지 않기 위함이죠. 그렇게 가지치기 함으로써 우리는 선택과 집중을 합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인생에서 필요없는 부분을 가지쳐주십니다. 그것이 우리의 시각에서 힘들지 모르지만, 모든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에서 알곡과 가라지를 구분하여 주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해야합니다. 때로는 예기치 않게 급작스럽게 우리인생가운데 문제가 생깁니다. 그럴때 우리는 하나님께로 엎드려야 합니다. 내 능력과 내 경험으로 감당할 수 없는 풍랑이 우리 인생에 다가옵니다. 우리는 그러한 때에 어떻게 합니까? 3가지로 정리했습니다.
1. 주님을 부르십시요.
주님을 부르며 기도하십시요. 주님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예를 들어 다윗에게는 사울왕이 광풍과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은 사울을 지옥같다고 묘사했습니다. 심지어 요나단과 마지막 대화에서 다윗은 ‘죽음과 나 사이는 한걸음’이다라고 묘사합니다. 다윗은 부르짖고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인생에서 광풍이 불어닥칠때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2. 주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단은 순간순간 우리를 흔듭니다. 우리가 문제에만 초점을 맞추게 하고 두렵게 만듭니다. 우리는 일단 문제가 생기면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어떠한 문제가 생기더라도, 성령님께서 우리를 돕고 중보하고 계시며,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하나님의 큰 그림속에 있다는 것을 강하게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두려워하지 말아야합니다. 두려우면 엉뚱한 짓을 하게 됩니다. 죄를 짓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니죠. 우리는 주님을 믿고 두려워말아야 합니다.
3. 하나님을 경험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그 사건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위기가 오지 않으면 알 수 없는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욥이라는 믿음의 선배가 있습니다. 욥은 아무도 자신의 결백을 알아주지 않는 상황에서 좌절하고 결국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연단이라는 것을 알고, 그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을 보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우리 인생은 정말 알 수 없습니다. 랜덤한 것이 바로 우리 인생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인생속에서 세상의 것에 취해서 흔들리거나 실패하지말고, 바로 하나님을 경험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때, 우리는 이 세상에서 참 천국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죠.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오늘은 우리의 삶에서 광풍이 들이닥칠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3가지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첫째, 주님을 부르자. 둘째, 주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두려워말자. 셋째, 하나님을 경험하는 기회로 삼자. 입니다. 핵심은 주님의 신실하심과 믿음입니다. 지금 혹시 힘들고 어려운 분이 계시다면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는 기회로 삼고 힘을 얻어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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