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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피터슨이 말하는 성경의 위대함

by 크리스천인사이트 2024. 3. 17.

조던 피터슨, 이제 기독교인?

세계의 석학 조던 피터슨 교수가 최근 성경의 신비로움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가 세계 문화와 트렌드의 중심에 있다는 점, 그리고 그가 공황장애, 우울증과 같은 힘든 정신질병을 겪으며 만나게 된 '신'이라는 존재와 그것이 기독교라는 것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 배경에서 그의 성경강의는 놀라울 뿐입니다.

 

제가 관심 있게 본 부분은 조던 피터슨 교수가 성경에 대해 진지하게 강의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는 그저 느낌적인 느낌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교수이자 학자답게 구체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가 집중한 부분은 바로 성경의 연계 및 복잡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조던피터슨의 성경강의(영어원문) 바로보기

 

 

 

무려 63,779개의 말씀들이 상호연결된 성경

그는 성경의 위대함을 설명하기 위해 어떤 목사와 데이터분석가의 성경에 대한 연구를 소개하는데요. 이름도 참 비슷합니다. 바로 Christoph와 Christopher Harrison이 연구한 자료입니다. 이 연구는 성경의 말씀들이 얼마나 연계되어 있는지를 알아보는 연구였습니다. 예를 들어, 구원자이자 메시아인 예수님에 대한 말씀이 구약에서 얼마나 많이 예언되고 언급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데이터입니다. 참 흥미롭지 않습니까?

 

평소에 저도 궁금했었거든요. 목사님들이 강해설교를하거나 할때, 늘 성경을 앞뒤로 왔다갔다하면서 참조하시는 것들을 많이 봐왔으니까요. 하지만 성경이 이렇게 까지 서로 상호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놀라운 것 같습니다. 

 

성경 66권이 초연결된 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그래프

 

그 연구의 결과는 정말 놀라웠다고 합니다. 아래의 그림은 연구를 통해 성경의 말씀들이 어떻게 상호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보시면 정말 놀랍습니다. 무려 63,779개의 말씀들이 성경 속에서 서로 왔다 갔다 하며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러한 성경을 ‘단 한 사람’이 쓴 것이라면, 그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저자일 거라고 저는 생각이 되고요. 말이 그렇지 이러한 책을 쓸 수 있는 저자는 하나님 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초연결된 성경에 대한 짧은영상]

 

 

1500년간 40명에 의해 쓰여진 성경

지금이야 챗GPT도 있고 인터넷도 있고, 검색기록도 있고, 컴퓨터도 있어서 인위적으로 이런 연결과 스토리 전개가 가능합니다. 아니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상상해 보세요. 성경이 쓰여질 그 당시, 그때는 아무것도 없던 그런 시대였습니다. 특히 성경은 1500여 년 동안 무려 40여 명의 저자들에 의해 쓰인 책입니다. 그들 대부분은 서로 만나지도 못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따라서 저는 하나님의 영감이 없이는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단순한 책이 아닙니다. 성령에 의해 인도하심을 받은 40여 명의 사람들이 쓴 66권의 책. 즉 성경은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입니다. 

 

성경의 신비로움에 대해 강의하는 조던 피터슨

 

인간이 썼다기에는 불가능한 성경의 신비

조던 피터슨은 성경의 이러한 신비로운 점을 잘 알고 있는 듯합니다. 그 역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니까요. 이런 종류의 책이 이렇게 오랜 기간 만나지도 않은 수십 명의 사람들에 의해 쓰였다는 것이 그리고 이렇게 상호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겠지요. 그런 그가 이런 류의 영상을 올리고 성경의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니 참 흥미롭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기독교와 성경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이런 자료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크리스천들에게는 더욱 큰 믿음이 더해지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

 

 

[예수 부활의 증거 4가지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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