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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Logos

영적인 눈을 열어야 삽니다 _ 마가복음 7장

by 크리스천인사이트 2021. 12. 4.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은 '영적인 자폐증'이 많은 세상입니다. 우리는 '영적인'것을 너무 무시하고 살고 있습니다. 영적인것을 모조리 무시한채, 자신과 자신의 삶만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고 무시하고 사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영적인 것을 아예 무시하고 살아서는 안 됩니다.


육체적인 지옥도 엄청난 것이지만, 정말 힘든 것은 영적인 지옥에서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영을 열어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마가복음 7장에서 예수님께서 소경의 눈을 열어 보게 하신것처럼, 우리의 영적인 눈도 예수님께서 열어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믿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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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경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경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사람들이 귀먹고 어눌한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 뱉아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그의 귀가 열리고 혀의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더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경계하사 아무에게라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계하실수록 저희가 더욱 널리 전파하니 사람들이 심히 놀라 가로되 그가 다 잘 하였도다 귀머거리도 듣게 하고 벙어리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_ 마가복음‬ ‭7:31-37‬

주님을 만나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주님을 만나면 영적인 눈도, 귀도, 입도 열립니다. 주님을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영적인 것을 열어주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1. 주님은 우리를 개인적으로 만나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주님을 일대일로 만나야 합니다. 주님 앞에 홀로 서야 합니다. 주님이 주신 은혜를 누리려면 주님과 만나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배당에서 함께 예배하지만, 주님은 우리를 일대일로 만나주십니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나의 찬양의 고백이 되고, 나에게 주신 말씀이 되어야 하고, 내가 부르짖는 기도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 배경, 지식, 학력, 부유한가 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났는가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개인적으로 만나야 합니다. 자꾸자꾸 주님을 개인적으로 만나야 합니다.

2. 주님은 우리의 아픔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주님은 우리의 아픔을 아시고 탄식하시고 열어주신 분이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위로자이시며, 우리의 아픔을 깊이 공감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상한 마음을 주님께 펼쳐놓읍시다. 주님께서 만져주십니다. 우리가 주님께 고백하며 나아갈때 우리를 만나주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로하고 공감해주십니다.

3. 주님은 우리를 만져주시는 분이십니다.

본문을 보면 주님은 '아무도 만지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을 만지신 분이십니다. 주님은 성경에서 '나병환자'를 만져주셨습니다. '음란한 여자'에게 손을 내밀어 그 죄를 사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눈 먼자'를 만지시고 눈을 열어주셨고, '앉은 뱅이'를 만나 그를 일으켜 세워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사람들이 싫어하고 꺼려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만져주셨습니다. 주님께서 날마다 우리를 만져주시기를 위해 기도하십시요. 주님께서 날마다 우리의 아픈곳과 우리의 삶을 만져주시기를 위해 기도합시다. 주님이 만지시면 기적이 일어나고 우리의 인생이 변화됩니다. 주님께서 만져주시면 우리의 인생이 새롭게 열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적인 것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주님을 만나고 고백합시다. 기도의 입이, 찬양의 입이 열려서 하나님께 예배하고 만나는 역사가 일어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Photo by Aaron Burden on unsplas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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