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의 목표와 이스라엘의 간절함

하마스는 어떤 조직일까?

이슬람 저항운동을 실행하는 근본주의자들, 민병조직이다.

1987년에 설립되었다. 

하마스의 목표는 바로 팔레스타인의 해방이다.

즉 이스라엘을 점령하고 궁극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그들의 존재의 이유다.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을 몰아낸 그 땅에 자신들의 국가를 건설하는 것이 그들의 목표다.

하마스는 팔레스타인이며, 수니파, 근본주의, 군사적, 민족주의적 조직이며

2006년 팔레스타인 의회선거에서 승리하여 군림하고 있다. 

2007년 가자지역 전투후, 가자지역을 통솔하는 사실상의 팔레스타인 정부이며

의회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여당이라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하마스는 단순한 정당이나 운동 조직이 아니다.

국제사회는 하마스를 테러리스트라고까지 보거나 그에 상응하는 조직이라고 보고 있다.

 

 

여기에 하마스를 테러리스트라고 지정한 7개의 국가들이 있다. 

미국, 영국, 유럽연합(EU), 이스라엘, 일본, 캐나다, 호주.

 

반면 하마스를 테러리스트라고까지 보지 않는 국가는 다음과 같다. 

노르웨이, 러시아, 브라질, 시리아, 이란, 이집트, 중국, 카타르, 터키

 

하지만 위의 국가들이 온전히 하마스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밀리터리윙에서

일으키는 활동들에 대해서는 테러활동이라고 말하고 있다. 

어쨋든 위의 국가들이 지난 2018년 12월 유엔 총회에서 하마스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하려던 움직임과 노력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통과되지 못했다. 

 

며칠전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이 있기전까지 국제사회는 그렇게 완전히 갈라져 있었지만, 이제는 어찌될지 모르겠다. 

팩트를 말하면 하마스의 존재는 바로 이스라엘의 소멸을 궁극적으로 원하기 때문에 나는 하마스는 위험한 조직이며 테러조직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유대인의 명언을 하나 적어보며 마무리한다. 이스라엘이 왜 그렇게 그 땅을 원하는지 그들의 간절함이 느껴진다.

 

If the Palestinians lay down their weapon, there will be peace. If the Israelis lay down their weapons, there will be a massacre.
We Jews have a secret weapon in our struggle with the Arabs; we have no place to go.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무기를 내려놓으면 평화가 올 것이다. 만약 이스라엘 사람들이 무기를 내려놓는다면 (유대인에 대한) 인종학살이 오게 될 것이다.
우리들 유대인이 아랍인들과 싸우는 비밀병기는, 바로 '우리는 갈 데가 없다는 것'이다.

- 골다 메이어 Golda Meir (전 이스라엘 총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