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몸상태 언급한 포스테코글루 감독

토트넘이 리버풀을 잡다니.. 정말 엄청난 일이 벌어졌습니다. 

물론 심판의 오심과 리버풀의 자책골 등

많은 운이 토트넘에게 따른 것이 사실입니다.

 

경기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의

몸상태에 대해서 언급한 내용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영어 인터뷰 원문을

조금 가져와 봤습니다. 

Look, he wasn't 100 percent but I had a chat with him yesterday and he was desperate to play. He was going to give what he could and he did.
보세요. 손흥민은 100% 몸상태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전날에 그와 대화를 나눴고, 그는 간절히 뛰기를 바랬습니다. 그는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고 그는 해냈습니다. 

He was never going to play the whole 90, we were always going to give him an hour or so, but he led from the front again and he was the one doing the pressing.
그는 90분 경기 전체를 뛸 수 없었어요. 우리는 약 60분 정도만 뛰게하려고 했죠. 그리고 그는 다시 앞선에서 팀을 이끌었고 압박을 만들어냈습니다. 

He got his goal as well so great captain's effort.  
그는 득점과 주장의 역할까지 해냈습니다. 

 

정말 손흥민 선수에 대한 애정과 신뢰가 묻어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인터뷰인 것 같습니다. 

 

아스날 경기에 이어 리버풀 경기까지

손흥민 선수는 후반 생각보다 일찍 교체되었는데요.

사실은 손흥민 선수의 몸상태가 좋지 않다고합니다.

 

그럼에도 팀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이제 다음주말까지 일주일 정도의 시간동안

충분히 휴식시간을 보내며 조금이나마

몸이 나아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올시즌 토트넘은 정말 대단하네요.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