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지혜 _ 룻기1장

우리의 삶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우리는 누굴 만나고 뭘 먹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늘 선택을 하며 살아갑니다. 

베드로의 선택, 가룟 유다의 선택 등 수많은 선택이 성경에 등장합니다. 우리는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합니다.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는 '진리'와 '비진리'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도와주십니다. 또한 그 기준은 성경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진리의 영인 성령으로 충만하고, 말씀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_ 마태복음 26:41

 

또한 우리는 옳은 것을 선택할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 역시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우리는 훈련해야 합니다. 

 

 

 

 

환경과 물질과 사람을 선택의 기준이 되서는 안 됩니다.

엘리멜렉은 하나님께 묻지않고 모압지방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단지, 이스라엘에서는 흉년이 들고 먹을 게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좀 더 풍성하게 살고 싶은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환경과 돈을 쫒아간 결과는 어땠을까요? 처음에는 살만했지만, 결국 엘리멜렉은 그 곳에서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 두 아들 역시 그 땅에서 죽었습니다. 결국 그의 선택은 잘못된 선택이었던 것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_  로마서 8:6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_ 이사야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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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는 '돈'에 민감해야 합니다. 

성경에는 돈 때문에 죄를 범한 사람들에게 자비가 없었습니다. 

 

아각, 사울 왕, 아나니아와 삽비라, 게하시, 가룟 유다

 

모두 용서받지 못했습니다. 전부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깨어있어야 하겠습니다. 욕심에 대하여 경계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욕심을 욕망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_야고보서 1:5

 

"욕심이 많은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 _ 잠언 28:25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_ ‭‭디모데전서‬ ‭6:9-10‬ ‭

 

 

 

그렇습니다. 돈은 수단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한 통로가 될 뿐입니다.

돈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신앙생활의 본질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선택의 기준은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참된 지혜인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 봅시다. 예수를 믿는 것은 세상에서 성공하는 지름길이 아닙니다. 룻은 시어머니를 따랐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고.." 룻4:22-2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_ 마태복음‬ ‭7:13-14‬ 

 

 

자, 이제 선택의 길이 우리 앞에 놓여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지혜로운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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