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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Quiet Time/John Piper

지금 염려되십니까, 존 파이퍼

by 크리스천인사이트 2021. 7. 7.

“Worry is a mild form of atheism.” — John Powell

염려는 약한 형태의 무신론이다 - 존 파웰

 

 

오늘은 염려에 대한 강한 한줄 메시지이다. 아쉬운건.. 임팩트 있는 이 한 줄을 한국어로 번역하고보니 원래의 그 느낌과 뉘양스가 반감되어버렸다는 것..

 

위의 짧은 문장은 미국 복음주의 보수신앙의 대표격인 '존 파이퍼'목사님의 트위터에서 가져왔다. 나는 이 문장을 읽자마자 깨달음과 동시에 염려가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렇다. '염려와 걱정'은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이와 관련된 유명한 예수님의 말씀도 있지 않은가?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Who of you by worrying can add a single hour to your life?

누가복음 Nuke 12:25

 

'염려' 그리고 '걱정'은 하나님은 신뢰하지 못하겠다는 일종의 불신앙의 증상이다. 하나님께서 저 들에 놓인 꽃들과 하늘에 나는 새도 내가 먹인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는데, 하물며 자녀인 우리를 위한 그 분의 계획은 완벽하시다. 그런데 그 계획하심을 '신뢰하지 못하겠다'며 염려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 입장에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이렇게 상상해보자. 이것은 마치 3살짜리 아이가 책상위에서 엄마한테 뛰어내리려고 하는데, 엄마가 받아줄건데, 그 아이가 갑자기 '이건 안되겠는데, 책상위에서 떨어지면 내가 엄청 다칠텐데'라며 염려와 걱정을 하는것과 같다. 그 아이의 부모의 마음은 어떨까?

 

 

그러니 이제 염려하지 말자, 걱정도 하지 말자. 그럼 어떻게할까? 그분을 믿자. 염려가 내 마음속에 들어올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염려를 쫓아내고 선포하고, 말씀 한 구절 당당히 암송해도 좋겠다. 그 생각이 나의 영혼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믿음의 선포를 해보자. 이 말씀은 어떨까?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For I know the plans I have for you, says the Lord,
"They are plans for good and not for disaster, to give you a future and a hope 

예레미아 Jeremiah 29:11

 

이 말씀을 꼭 붙들어보자. 선포하자.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도록 우리의 믿음과 신뢰를 그분께 드리고 세상에서 승리하자! 낭떠러지와 같은 상황에서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그 분은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신다. **

 

Photo by Alex Radelich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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