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의 성질 그리고 자범죄

원죄의 성질 2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1. 원죄는 전적으로 우리를 부패하게 만들었습니다.

2. 원죄는 전적으로 우리를 무능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우리가 스스로 짓는 '자범죄'가 있습니다.

자범죄는 그 근본이 원죄로 부터 오지만, 우리가 더하여 짓는 죄입니다. 자범죄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소극적인 자범죄 vs 적극적인 자범죄

 

성경은 악인이 형통한 것도 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의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 _ ‭‭잠언‬ ‭21:4‬

우리는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우리가 교만했다면, 돌이켜 회개해야 합니다. 

 

 

 

소극적인 자범죄는 흔히 '생각'으로 범하는 죄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경고하셨습니다.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_ ‭‭마태복음‬ ‭5: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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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것, 알지 못해서 짓는 죄도 죄가 될수 있음을 우리는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_ ‭‭누가복음‬ ‭12:47-48‬

 

 

우리의 육신은 본능적으로 죄로 향해 나아가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를 이길 수 있는 힘을 가져야겠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_ ‭‭마태복음‬ ‭26:41‬

 

 

반면에 '용서받지 못하는 죄'도 있습니다. 우리는 깨어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성령을 훼방하는 죄'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_ ‭‭마태복음‬ ‭12:31-32‬

 

우리는 성령을 훼방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함부러 이야기하면 안 되겠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귀신역사와 성령의 역사를 구분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원죄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믿을때 해결됩니다.

자범죄는 우리가 우리 죄를 하나님 앞에 자백하고 회개하면, 우리 죄를 사해주십니다. 

승리하세요!**